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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집에서 탕후루 쉽게 만드는 법과 인기 과일 5가지

by 지식캐슬 2023. 9. 14.

탕후루 만드는 법
탕후루

전자레인지로 탕후루 쉽게 만드는 법

1. 탕후루로 만들 과일을 씻어주세요.

2. 과일을 씻고 물기를 키친타올이나 타올로 꼭 제거해주세요.

3. 이쑤시개나 꼬치에 과일 꽂아주세요.

4.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그릇에 설탕과 물을 2:1 비율로 준비해주세요.

5. 준비한 설탕과 물은 전자레인지에 2분정도 돌리고 난 뒤 , 살짝 갈색 빛이 돌 때까지 30초마다 추가적으로 돌려주세요.

6. 녹은 설탕물에 만들어 둔 과일꼬치를 한바퀴 돌려주고 5분 동안 굳혀주면 완성.

탕후루 인기 과일 5가지

1. 딸기
2. 샤인머스캣
3. 귤
4. 방울토마토
5. 블랙사파이어 포도

탕후루 만들 때 주의사항

탕후루를 만들 때 쓰는 설탕 시럽은 매우 뜨거워서 화상을 입을 수 있어요. 설탕 시럽은 섭씨 130도까지 끓여야 해서, 집에서 만들 때는 정확한 온도를 알기 어려워요. 그래서 보통 설탕 시럽이 노란색이 될 때까지 끓이라고 해요. 그리고 설탕 시럽은 피부에 잘 붙기 때문에 화상을 입으면 바로 찬물로 식혀야 해요.

탕후루는 과일의 당분과 설탕이 들어있어서 혈당 수치에 좋지 않아요. 전문가들은 탕후루를 자주 먹으면 소아당뇨병 걸릴 확률이 늘어난다고 말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서는 탕후루는 적당히 먹는 것이 좋아요. 또한 설탕 코팅이 딱딱하거나 달라붙을 수 있으니 교정기를 착용하시거나, 충치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NO 탕후루존 논란

2023년을 기점으로 다시 대유행하면서 발생한 탕후루의 사회적인 부작용과 문제점들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특히 탕후루의 설탕 코팅과 나무 꼬치 쓰레기가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설탕 시럽으로 인한 문제

탕후루는 과일을 설탕물로 코팅하고 냉각시켜 굳혀놓은 식품이다. 이 때문에 먹으면서 바삭바삭한 코팅 조각이나 녹은 설탕 진액을 바닥에 흘리는 일이 매우 빈번하다. 이러한 설탕물은 길바닥을 끈적끈적하게 더럽히고, 다른 온갖 오염물질과 쓰레기도 접착시켜 길이 지저분해진다. 특히 다른 영업장에 탕후루를 들고 들어갔다가 설탕 시럽을 흘리는 경우가 많은데, 바닥에 접착된 설탕 시럽은 보이지도 않고 닦아내기도 힘들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고객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점주들은 처리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녹아서 흘린 설탕 당분은 벌레들의 먹잇감이 되어 파리, 날파리, 개미 등의 벌레들이 몰리기 쉽다. 이러한 벌레들은 다른 벌레들도 몰리게 하여 문제를 더욱 심화시킨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당분마저 부패해서 곰팡이가 슬고 악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탕후루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탕후루를 먹을 때는 꼭 종이컵이나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하자. 또한, 탕후루를 먹을 때는 바닥에 설탕물이 흐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만약 설탕물이 바닥에 흘렀다면 바로 닦아내는 것이 좋다.

나무 꼬치 쓰레기로 인한 문제

탕후루를 먹으면 필수적으로 나무 꼬치가 쓰레기로 남는다. 이러한 나무 꼬치는 길바닥에 버리거나 다른 사람이 한번 앞서 꽂아 놓으면 그 자리에 줄줄이 꽂아서 버려대는 등 몰지각한 쓰레기 투기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꼬치는 뾰족하며 꽤 길고 굵고 튼튼하기 때문에 쓰레기 봉투를 뚫고 나와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고 길거리에 버리는 경우도 많다.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장 나부터라도 나무 꼬치를 버릴 때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하자. 또한, 버릴 때는 봉투를 뚫고 나오지 않도록 꼬치를 꺾어서 버리는 것이 좋다.


탕후루는 맛있지만, 그만큼 문제점도 많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우리 모두가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위에서 소개한 해결 방안들을 참고하여 탕후루를 먹을 때는 꼭 주의하도록 하자. 또한, 탕후루를 판매하는 점포들도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서 탕후루를 더욱 더 맛있고 깨끗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